노후/자격증 / / 2023. 7. 19. 21:10

생활지원사 자격요건 채용공고 전망 활용분야

목차

    생활지원사 1명당 14명~18명의 서비스 이용자를 담당하게 되는데, 일반 돌봄군 80%와 중점 돌봄군 20%로 배정됩니다. 생활지원사의 이동거리와 지역특성, 수행기관 여건에 따라 조정될 수 있습니다.

    생활지원사와 어르신은 어떻게 연결되는 걸까요? 노인맞춤돌봄 서비스를 신청하고자 하는 어르신은 가까운 노인복지관이나 노인맞춤돌봄 수행기관에 방문하거나 전화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후에는 전담사회복지사가 방문하여 선정조사를 실시하고,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되면 서비스 제공계획을 수립합니다. 그리고 생활지원사가 배정되어 서비스를 시작하게 됩니다.

    이렇게 생활지원사의 업무와 대상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는 생활지원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자격요건과 채용 공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성-노인
    여성-노인

     

    생활지원사 자격요건 및 채용 공고

    생활지원사가 되고 싶은 분들이라면, 어떤 자격이 필요하고, 어디서 일할 수 있는지 궁금하실 것입니다. 이번에는 생활지원사의 자격요건과 채용 공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생활지원사의 자격요건

    생활지원사는 따로 자격증이 의무사항이 아닙니다.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사업안내에 따라 수행이 가능한 여력과 의지를 갖춘 자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학력이나 연령, 성별에 제한을 두고 있지 않으며,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만 갖추었다면 누구나 자유롭게 도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채용 시 우대사항은 있습니다. 사회복지사 또는 요양보호사 자격증이 있을 경우 채용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회복지사나 요양보호사는 국가자격증으로 국가에서 발급하는 자격증이기 때문에 공신력이 높은 편이고, 서로 업무가 무관하지 않아 생활지원사 채용 시 사회복지사나 요양보호사 자격증이 우대조건으로 들어가 있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또한, 업무내용을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입력해야 하기 때문에,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에 능숙한 분들도 우대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어르신들과의 소통과 이해를 위해 인간관계와 의사소통 능력이 좋은 분들도 필요합니다.

    생활지원사의 자격요건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 필수사항 : 없음
    • 우대사항 : 사회복지사 또는 요양보호사 자격증,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 능력, 인간관계와 의사소통 능력

    생활지원사-소개
    생활지원사-소개

     

    생활지원사의 채용 공고

    생활지원사의 채용 공고는 어디서 확인할 수 있을까요? 생활지원사는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수행기관’ 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됩니다. 1년 단위로 기간제 근로자 계약을 하며 만료 시 자동으로 종료됩니다.

    채용 공고는 주로 연말과 연초에 나오는 편입니다. 이는 생활지원사의 계약 기간이 만료되는 시점인 12월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11월부터 12월까지의 기간을 활용하여 구직해야 합니다.

    채용 공고를 확인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 확인하는 것입니다. 워크넷, 사람인, 취업포털 등에서 '생활지원사’라는 키워드로 검색하면 많은 공고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의 노인복지관이나 노인맞춤돌봄 수행기관에 직접 문의하거나 방문하여 채용 정보를 알아볼 수도 있습니다.

    채용 공고를 확인할 수 있는 홈페이지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렇게 생활지원사의 자격요건과 채용 공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는 생활지원사의 급여와 근무조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회복지사-생활지원사
    사회복지사-생활지원사

     

    생활지원사 급여 및 근무조건

    생활지원사의 급여와 근무조건은 어떨까요? 생활지원사는 얼마나 받고, 얼마나 일하나요?

    생활지원사의 급여

    생활지원사의 급여는 2022년 기준으로 월 200 중반대입니다. 이는 최저임금의 1.5배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2021년에 비해 5% 인상된 금액입니다. 생활지원사의 급여는 매년 최저임금의 변동에 따라 조정됩니다. 2022년의 최저임금은 시간당 9,160원으로, 2021년보다 5.1% 인상된 금액입니다.

    생활지원사의 급여는 다음과 같이 계산할 수 있습니다.

    구분 시간 금액
    일일 근무시간 5시간 -
    월 근무일수 22일 -
    월 근무시간 110시간 -
    최저임금 - 9,160원
    최저임금의 1.5배 - 13,740원
    생활지원사 급여(세전) - 1,194,470원(13,740원 x 110시간 x 0.793)

    여기서 0.793이라는 수치는 세후 급여를 구하기 위한 공식입니다. 세전 급여에서 소득세, 지방소득세,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장기요양보험료, 고용보험료를 차감한 후 남은 금액을 의미합니다.

    생활지원사의 근무조건

    생활지원사의 근무조건은 어떨까요? 생활지원사는 주로 어떻게 일하나요?

    생활지원사의 근무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근무시간 : 하루 5시간, 주 5일(월~금) 근무합니다.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면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근무하지 않습니다.
    • 근무형태 : 기간제 근로자로 채용됩니다. 계약기간은 1년이며, 만료 시 자동으로 종료됩니다. 계약연장은 수행기관의 재량에 따라 결정됩니다.
    • 근무장소 : 수행기관이나 서비스 이용자의 가정에서 근무합니다. 수행기관에서는 전담사회복지사와 협업하고, 서비스 이용자의 가정에서는 서비스 제공계획에 따라 업무를 수행합니다.
    • 근무내용 : 서비스 제공계획에 따른 서비스 제공 및 실적 상시 입력·관리,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신규장비 설치 가구 대상에 대한 안전·안부확인 및 응급상황 대응, 집단프로그램 운영지원, 서비스 제공 시 이용자의 상태변화에 대한 모니터링, 사망·사고 등 이용자 특이사항 발생 시 전담사회복지사에게 즉시 보고, 서비스 종결자 등에 대한 사후관리(안부확인, 자원연계 등), 직무상 노인학대를 알게 된 때에는 즉시 노인보호전문기관(1577-1389) 또는 수사기관에 신고 등입니다.

    이렇게 생활지원사의 급여와 근무조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는 생활지원사의 활용 분야와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생활지원사 활용 분야 및 전망

    생활지원사의 활용 분야와 전망은 어떨까요? 생활지원사는 어디서 일할 수 있고, 어떤 미래가 기다리고 있나요?

    생활지원사의 활용 분야

    생활지원사는 노인복지법에 따라 노인맞춤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력으로, 주로 노인복지관이나 노인맞춤돌봄 수행기관에서 일합니다. 하지만 이외에도 다양한 기관과 분야에서 생활지원사의 역량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곳에서 일할 수 있습니다.

    •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 노인복지법에 따라 6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등의 노인을 위한 맞춤돌봄서비스 수행 인력입니다.
    • 독거노인관리사 : 독거노인복지법에 따라 독거노인이나 동거가족이 없는 노인을 위한 방문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력입니다.
    • 재가노인 전문간병사 : 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재가노인이나 장애인을 위한 전문적인 간병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력입니다.
    • 노인전문병원 : 노인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입니다. 생활지원사는 입원환자나 외래환자의 돌봄을 돕거나, 병원 내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병원과 지역사회 간의 연계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 노인통합지원센터 : 노인복지법에 따라 지역 내 모든 노인들을 대상으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입니다. 생활지원사는 센터 내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센터와 지역사회 간의 연계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 치매예방센터 : 치매예방 및 관리법에 따라 치매 예방과 조기진단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입니다. 생활지원사는 센터 내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센터와 지역사회 간의 연계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생활지원사는 노인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기관과 분야에서 일할 수 있습니다. 노인복지는 사회적으로 중요하고 필요한 분야이기 때문에, 생활지원사의 역할과 가치는 더욱 커질 것입니다.

    생활지원사의 전망

    생활지원사의 전망은 어떨까요? 생활지원사는 앞으로 어떤 미래가 기다리고 있나요?

    생활지원사의 전망은 매우 밝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노인인구의 증가 : 우리나라는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2020년 기준으로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전체 인구의 16.1%에 달하며, 2025년에는 20.8%, 2030년에는 24.5%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렇게 노인인구가 증가하면서 노인복지 서비스의 수요도 증가할 것입니다.
    • 독거노인의 증가 : 독거노인이란 동거가족이 없는 노인을 말합니다. 2020년 기준으로 독거노인은 전체 노인인구의 23.9%에 달하며, 2025년에는 26.6%, 2030년에는 29.4%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렇게 독거노인이 증가하면서 독거노인을 위한 복지서비스의 수요도 증가할 것입니다.
    • 정부의 지원 강화 : 정부는 노인복지를 국가적 과제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노인복지법, 독거노인복지법, 치매예방 및 관리법 등 다양한 법률을 제정하고,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독거노인 방문서비스, 치매예방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정부의 지원이 강화되면서 생활지원사의 역할과 지위도 강화될 것입니다.

    이렇게 생활지원사의 전망은 매우 밝다고 할 수 있습니다. 노인복지 서비스의 수요와 공급이 증가하면서 생활지원사의 일자리와 소득도 증가할 것입니다. 또한, 생활지원사는 사회적으로 중요하고 의미있는 일을 하기 때문에, 자신의 업무에 대해 만족감과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채용공고 홈페이지

    https://www.saramin.co.kr/

    https://www.careerjet.co.kr/

    https://www.gyeongju.go.kr/

     

    마치며

    이번 글에서는 생활지원사란 무엇인지, 어떻게 되는지, 얼마나 받는지, 어디서 일할 수 있는지, 어떤 전망이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생활지원사는 노인복지 서비스의 인기 직업으로, 노인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건강상태를 관리하여 기능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생활지원사가 되기 위해서는 따로 자격증이 필요하지 않으며, 학력이나 연령, 성별에 제한이 없습니다. 다만, 사회복지사 또는 요양보호사 자격증이 있으면 우대받을 수 있습니다.

     

    생활지원사의 급여는 2022년 기준으로 월 1,194,470원입니다. 이는 최저임금의 1.5배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매년 최저임금의 변동에 따라 조정됩니다. 생활지원사의 근무조건은 하루 5시간, 주 5일 근무하며, 1년 단위로 기간제 근로자 계약을 합니다. 근무장소는 수행기관이나 서비스 이용자의 가정에서 근무합니다.

    생활지원사의 활용 분야는 다양합니다.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독거노인관리사, 재가노인 전문간병사, 노인전문병원, 노인통합지원센터, 치매예방센터 등에서 일할 수 있습니다. 생활지원사의 전망은 매우 밝습니다. 노인인구와 독거노인의 증가, 정부의 지원 강화 등으로 인해 노인복지 서비스의 수요와 공급이 증가하면서 생활지원사의 일자리와 소득도 증가할 것입니다. 또한, 생활지원사는 사회적으로 중요하고 의미있는 일을 하기 때문에, 자신의 업무에 대해 만족감과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생활지원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이 생활지원사에 대해 궁금했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생활지원사가 되고 싶은 분들에게는 유용한 팁과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만 마치겠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