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좋은 정보 / / 2023. 8. 7. 01:00

실비보험 (실손의료비) 가입조건 가격비교 청구기간/금액

목차

    오늘은 실비보험(실손의료비)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실비보험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낸 병원비를 돌려주는 보험입니다. 살아가면서 단 하나의 보험을 가입해야 한다면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하는 보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실비보험-실손의료비-썸네일
    실비보험-실손의료비-썸네일

    하지만 실비보험에는 여러 종류와 조건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입하고 싶다고 해서 무조건 가입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실비보험을 가입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것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또한 실비보험 추천 상품과 인터넷 가입 방법, 혜택과 비교 사이트 이용 여부 등에 대해서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실비보험(실손의료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실비보험 (실손의료비) 이란?

    실비보험(실손의료비)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낸 병원비를 돌려주는 보험입니다. 다른 보험이 보장금액을 정해놓고 그만큼 지급하는 것과 달리, 실비보험은 실제로 지출한 의료비 한도 내에서 보장해줍니다.

    예를 들어 병원에서 10만 원의 치료비를 내고, 실비보험이 10만 원까지 보장한다면 10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병원비가 5만 원이라면 5만 원만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병원비 이상으로는 보험금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병원비 전부를 다 돌려주는 것은 아닙니다. 일정 부분은 내가 내야 하는 본인 부담금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하루 병원비가 10만 원이라면 그중에서 7~8만 원 정도를 실비보험 보장해 주고 나머지 2~3만 원이라는 부담금이 생깁니다.

    실비보험은 중복 보장이 안 되는데 다른 곳에서 이미 병원비를 받았다면 그 부분은 빼고 보장을 해줍니다. 예를 들어 사고가 나서 2주 동안 병원에서 입원을 하고 자동차 보험에서 병원비를 모두 지급받았다면 실비보험 청구를 해도 보장받을 수 없습니다.

    실비보험-세대별-특징
    실비보험-세대별-특징

    보험 외에도 국민건강보험과 산재보험 등 다른 곳에서 이미 보장을 받았다면 실비보험에서는 보장을 해주지 않습니다.

    실비보험은 가입하고 싶다고 해서 무조건 가입이 되지 않습니다. 내가 최근에 병원에 다녀왔거나 입원이나 수술 또는 약을 먹고 있다면 보험회사에서는 가입을 잘 안 시켜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비보험뿐만 모든 보험이 다 마찬가지입니다.

    계약 전 알릴 의무라고 해서 최근에 병원을 다녀왔거나, 입원이나 수술 또는 약을 먹고 있다면 꼭 보험사에 알려줘야 하고 이러한 내용을 모두 보험사에 알려줬다면 보험회사에서는 가입 승인 또는 가입 거절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상황에 따라 할증이라고 해서 보험료를 올려서 받거나 특정 부위에 대해서는 보장하지 않겠다는 부담보가 나올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내가 현재 여드름 치료로 인해 병원에서 치료 중이라면 피부 관련해서 평생 보장하지 않겠다고 나올 수도 있고 또는 가입 거절이 나올 수 있습니다.

    실비보험 (실손의료비) 가입 방법

    실비보험은 단독으로만 가입 가능하다

    2018년도 4월 이전에는 종합보험에 실비를 끼워서 판매하는 경우가 가능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암 진단비 또는 수술비 등의 특약을 추가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2018년도 4월 이후부터 실비 외에는 다른 특약을 넣지 못하고 실비 1개만 가입할 수 있게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현재와 같이 실비보험은 무조건 단독으로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실비보험의 가입조건과 인수여부

    실비보험은 가입하고 싶다고 해서 무조건 가입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최근에 병원에 다녀왔거나 입원이나 수술 또는 약을 먹고 있다면 보험회사에서는 가입을 잘 안 시켜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비보험뿐만 모든 보험이 다 마찬가지입니다.

    계약 전 알릴 의무라고 해서 최근에 병원을 다녀왔거나, 입원이나 수술 또는 약을 먹고 있다면 꼭 보험사에 알려줘야 하고 이러한 내용을 모두 보험사에 알려줬다면 보험회사에서는 가입 승인 또는 가입 거절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상황에 따라 할증이라고 해서 보험료를 올려서 받거나 특정 부위에 대해서는 보장하지 않겠다는 부담보가 나올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내가 현재 여드름 치료로 인해 병원에서 치료 중이라면 피부 관련해서 평생 보장하지 않겠다고 나올 수도 있고 또는 가입 거절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실비보험은 가입 후 바로 보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현재 실비보험이 없다면 꼭 병원 가기 전에 가입을 해두시는 게 좋습니다.

    우체국-실비보험-의료선택형-보장내용
    우체국-실비보험-의료선택형-보장내용

    실비보험의 갱신형과 보장내용 변경

    실비보험은 모두 갱신형로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갱신이 될 때마다 보험료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실비보험은 1년 갱신형입니다.

    1년마다 보험료가 달라지고 보통 나이를 먹으면서 보험료가 계속해서 올라가게 됩니다. 그리고 보장을 받는 동안은 계속해서 보험료를 납입해야 합니다.

    실비는 가입 후 길게는 15년, 짧게는 5년마다 보장 내용이 바뀌고 있습니다. 현재는 5년마다 한 번씩 보장 내용이 바뀌는 실비보험인데 5년 뒤에는 그때 판매되는 실비로 자동 가입이 됩니다.

    실비보험은 꼭 필요한 보험입니다. 없으신 분들은 꼭 가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실비보험 (실손의료비) 청구 방법

    실비보험의 청구기간과 방법

    실비보험은 가입 후 바로 보장되므로 가입만 승인되면 바로 보험 청구가 가능합니다. 단 진료 및 치료에 대한 청구기간은 3년 이내에 실비청구 해야 됩니다.

    실비보험의 청구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방문접수: 보험회사나 우체국에 직접 방문하여 청구서와 영수증, 처방전 등을 제출합니다.
    • 우편접수: 보험회사나 우체국에 청구서와 영수증, 처방전 등을 우편으로 보냅니다.
    • 인터넷접수: 보험회사나 우체국의 홈페이지나 앱에서 청구서와 영수증, 처방전 등을 스캔하거나 사진으로 찍어서 업로드합니다.

    인터넷접수가 가장 간편하고 빠르므로 추천드립니다. 보험금은 청구서 접수일로부터 7일 이내에 지급됩니다.

    실비보험의 청구금액과 공제금액

    위에 안내한 것처럼 진료 및 치료비에 대한 모든 금액이 지급되는 것이 아니라 본인 부담금이 공제된 금액이 보상됩니다.

    2021년 7월 이후에 실비보험을 가입했다면 입원 시 급여는 20%, 비급여는 30%의 본인 부담금이 발생되고 통원치료 시에는 병원 규모에 따라 1~2만 원 또는 진료비의 20% 중 큰 금액이 공제되어 지급됩니다.

    또한 약제비에 대한 본인부담금은 8천 원이므로 8천 원 이하의 약제비는 청구 불가하고 그 이상의 금액이 나왔을 때만 처방전과 영수증을 함께 보험사에 청구하면 8천 원이 공제된 금액을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실비보험의 중복보장과 교통사고 보장

    실비보험은 중복 보장이 되지 않습니다. 1개에 가입하든 여러 개에 가입하든 지출한 의료비 한도 내에서 보장이 되기 때문에 실손보험에 중복 가입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실비보험 가입 전에 반드시 체크해야 합니다!

    그리고 실비보험은 교통사고를 보장해주지 않습니다. 교통사고로 인한 의료비는 자동차보험이나 교통사고보상보험이 보장해줍니다. 만약 자동차보험이나 교통사고보상보험이 없다면 실비보험에서도 보장해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에는 실비보험에서 받을 수 있는 금액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의료실비-급여-비급여-구분
    의료실비-급여-비급여-구분

    실비보험 (실손의료비) 장단점 비교

    표준화 이전 실비보험(1세대)의 장점과 단점

    2009년 이전에 판매된 실비보험은 표준화 이전 실비보험이라고 합니다. 이 상품은 다음과 같은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장점 단점
    - 본인 부담금이 없이 100% 보장해준다. - 보험료가 매년 인상된다.
    - 비급여 항목도 보장해준다. - 보장 내용이 표준화되지 않아서 약관을 잘 확인해야 한다.
    - 보험료가 낮은 편이다. - 가입 조건이 까다롭고 인수 거절될 수 있다.

    표준화 이전 실비보험은 현재 가입할 수 없고, 이미 가입한 사람들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 상품을 가지고 있다면 잘 버리지 말고 계속 유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표준화 이후 실비보험(2~4세대)의 장점과 단점

    2009년부터 2018년까지 판매된 실비보험은 표준화 이후 실비보험이라고 합니다. 이 상품은 다음과 같은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장점 단점
    - 보장 내용이 표준화되어서 약관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 본인 부담금이 10~20%로 인상되었다.
    - 비급여 항목도 특약으로 추가할 수 있다. - 보험료가 매년 인상된다.
    - 가입 조건이 비교적 넉넉하다. - 보장 내용이 5년마다 바뀔 수 있다.

    표준화 이후 실비보험은 현재도 일부 판매되고 있으며, 이미 가입한 사람들은 계속 유지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 상품을 가지고 있다면 잘 버리지 말고 계속 유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실손의료비 Q&A 총정리

     

    일반상해의료비 특약의 장점과 단점

    일반상해의료비 특약은 다른 종합보험에 추가할 수 있는 특약입니다. 이 특약은 다음과 같은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장점 단점
    - 상해로 인한 의료비를 실비보험과 중복해서 받을 수 있다. - 상해로 인한 의료비만 보장해준다.
    - 본인 부담금이 없이 100% 보장해준다. - 비급여 항목은 보장해주지 않는다.
    - 보험료가 저렴하다. - 가입 조건이 까다롭고 인수 거절될 수 있다.

    일반상해의료비 특약은 현재도 판매되고 있으며, 실비보험과 함께 가입하면 더 좋은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이 특약을 가지고 있다면 잘 버리지 말고 계속 유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

    이상으로 실비보험(실손의료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실비보험은 병원비를 돌려주는 보험으로, 가성비가 좋고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보험입니다.

    하지만 실비보험에는 여러 종류와 조건이 있으므로, 가입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것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실비보험의 정의와 역사, 보장범위와 한계, 가입조건과 인수여부, 갱신형과 보장내용 변경, 청구기간과 방법, 청구금액과 공제금액, 중복보장과 교통사고 보장, 장단점 비교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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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실비보험 추천 상품과 인터넷 가입 방법, 혜택과 비교 사이트 이용 여부 등에 대해서도 소개해드렸습니다.

    이 글을 통해 실비보험에 대해 좀 더 잘 알게 되셨길 바랍니다. 실비보험은 없으면 안 되는 보험이니까요. 현재 실비보험이 없으신 분들은 꼭 병원 가기 전에 가입을 해두시는 게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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